본문 바로가기
행아아빠 일상

강화도 석모도 잔디밭이 있는 글램핑, 카페, 레스토랑 아로니움

by 행아아빠 2023. 6. 24.

안녕하세요. 행아아빠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곳을 검색해 보다가 마땅히 갈만한곳을 찾지 못해서 예전 석모도 드라이브를 다녀오면서 나중에 와봐야겠다라고 생각한곳이 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고, 글램핑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고 잔디밭이 있는곳이라 아이와 함께 하기에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이기도 하고 아주 좋은 장소를 발견한것 같습니다.

 

강화도 석모도 아로니움 카페,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
강화도 석모도 아로니움 카페,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

저는 글램핑을 하지는 않았고, 당일로 바람도 쐴겸 주말이라 외식도 할겸 다녀왔는데 아이도 놀러가는 기분이였던지 차 안에서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저보다는 와이프가 더 힘든점이 많겠지만 뒤돌아보면 언제 이렇게 컸지? 하면서 아쉬움이 남을때가 많습니다. 아쉬움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많은 에피소드들을 만들어 주도록 해야겠네요.

 

주차장 뒷편에 글램핑장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석모도 아로니움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식전 빵과 메뉴들.
석모도 아로니움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식전 빵과 메뉴들.

카페와 레스토랑앞에 공원처럼 넓은 잔디밭이 있으니 아이도 기분이 좋은지 한참 뛰어놀다 카페에 들어가 끼니를 채울 메뉴들을 주문하고 배를 채웠는데 메뉴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보통의 이탈리안 음식 메뉴들인것 같습니다.

 

음식은 깔끔했고, 매장도 깔끔하고 테이블이 굉장히 커서 아이들과 밥을 먹기에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뷰는 놑,밭,동산뷰이지만 만약 바다뷰였다면 굉장한 핫플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네요.

 

밥을 먹고도 카페앞 잔디밭에서 한참이나 점프점프를 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곤히 잠들어 주시는 우리 아드님 오늘도 아빠의 선택에 즐기고 잘 놀아주어서 고맙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글램핑도 도전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