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 부여 - 아이와함께 힐링 & 아쿠아 물놀이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행아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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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초입에 들어선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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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도 망쳐버리고... 단풍놀이도 바쁘다는 핑계로 못갔기 때문에

겨울 초입이지만... 행아맘과 행아 그리고 저 행아아빠 이렇게 세식구 주말을 이용해서 힐링도 할겸

아이 물놀이도 시켜줄겸 해서 떠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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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롯데리조트 이곳은 행아가 행아맘 뱃속에 있을때 가려고 했지만, 예약이 꽉차서 못갔던 곳이였어요.

그래서 계속 지켜보다가 아쿠아 숙박 패키지 예약할 수 있는 상품이 있어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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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숙박만 예약하는 것보다 패키지로 예약할 경우 아쿠아 비용이랑 숙박비 1~2만원 정도 + 아쿠아2인 7만원정도 저렴하게 다녀온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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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리조트 소셜로 예약해서 다녀오곤 하는데...

롯데리조트는 소셜은 거의 예약이 꽉차서 예약할 수 있는 숙소가 남아있지를 않아서

비싸더라도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다녀와야지 했는데!!

패키지 상품이 있었더라고요 ㅎㅎㅎ

 

▼ 우선은 남들 다 찍는 부여 롯데리조트의 야경이지만, 저도 한번!!

    진짜 멋있긴 멋있습니다.

 

▼ 그리고 아쿠아 물놀이 입장

    아쿠아 입장 티켓을 끊고 들어가면 사우나 시설을 거쳐, 계단을 내려가면 물놀이장이 나옵니다 ㅎㅎ

    저희는 숙소 체크인 할때 패키지로 예약했기 때문에

    아쿠아 입장권 1인 2매를 같이 주었기 때문에 이걸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 짐풀고 물놀이 하러 GOGO~!!

 

▼ 한참... 놀고 있다보니 우리 아이 튜브 바람이 좀 빠진것 같아서

    튜브 바람을 넣어줘야겠다 하고, 바람넣는 에어건으로 슉~~~~~~~~~~~~~~~~~~ 넣어줬더니...

    튜브가 실구멍이 났는지 츄욱...하고 바람이 빠져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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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게 입장하는곳 옆 튜브파는 매장에서 행아맘이 귀여운 미키튜브를 사와서...

    또다시 아이와 물놀이 ㅋㅋㅋㅋ

▲ 9개월 아이의 드리프트 실력 ㅋㅋㅋ

 

아직 9개월 아이라 그런지 발이 닿지 않으면 조금 무서워하면서도 저랑 행아맘이 아이와 깔깔깔 웃으면서 장난쳐주면

자기도 재미있다고 깔깔깔 반응을 보여줍니다 ㅋㅋㅋ 누구 아들인지 귀여운 녀석!!

 

발이 닿는 곳에선 완전!! 물만난 물고기마냥 이리저리 신나서 튜브타고 막 뛰댕기는것 같기도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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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놀고나니 허기도 지고해서

물놀이장 한켠에 있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매장에서 허기를 달래고 조금 놀고 숙소로 올라가야겠다 생각하고

떡볶이, 소떡소떡, 음료수를 시켰는데

아무래도 물놀이장 안에서 파는 음식이라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쌀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휴게소 음식 비용정도 되는것 같아요 ㅎㅎ

 

 

아무튼 허기를 달라고 우리 행아도 배가 고프니까

맘마를 먹이고 다시 놀까 했는데???

이녀석... 한번도 이런적이 없는데

그냥 잠들어 버리네요 ㅋㅋㅋㅋ

물놀이를 3시간이나 안쉬고 했으니 지쳤나봐요 ㅋㅋㅋ

 

부랴부랴 숙소로 가려고 나왔는데 아무리 시끄러운 상황에도 깨지 않는 이녀석 들썩들썩해도 깨지 않아요 ㅋㅋㅋ

오예!!

이대로 행아맘이랑 치킨에 맥주 뜯어야지 했는데...

ㅡㅡ;;; 숙소 도착하니 이녀석 눈을 부릅뜨는데... 당황;;;;

어쨋든 물놀이 하고 씻기지도 못했으니 잘됐다 싶어서

얼른 목욕시킬 준비를 하고 목욕에 물놀이 하고 온 옷들이랑 짐을 좀 정리해두고

치킨 맥주를 사러 지하1층으로 GO~! GO~!

리조트 안에 먹을수 있는 음식점은 편의점이랑 치킨집, 커피집이 다 인것 같아요!!

밖에 가게들이 좀 있긴 한것 같은데

움직이기 귀찮으니 우린 여기서 해결하는걸로 ㅎㅎ

치킨집 옆에 오락실, 당구장, 노래방이 있는데

치킨 나올때까지 행아맘이랑 저는 오락실에서 오락하며 기다리기로 했는데

농구 게임기가 있어서 농구게임에 완전 심취해서~~~~ 크크큭 재미있당~!!!

 

 

 

행아맘은 사실 행아가 뱃속에 있는지도 못느낄정도로 콩알만했을때 농구게임에 빠졌는데

행아가 생겼다 사실을 알고 농구게임을 못했었거든요.

 

 

요기서 농구게임에 열정을 쏟아서 슛! 슛! 슛! ㅋㅋㅋ

농구공을 엄청 빨리 던져요 1초에 막 3개씩 던지는것 같은데.... 골은 영....ㅡㅡㅋㅋ

 

뭐 아무튼 농구게임도 하고 치킨 맥주도 사서 숙소로 올라와서 아이가 다시 곤히 잠들고나니

아...

저도 졸려서 같이 잠들어 버렸네요...

행아맘 혼자 불토를 즐기다 잠들었다는...ㅋㅋ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마음에 들었던건

젖병소독기랑, 아이 목욕 욕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는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건 들고 다녀도 젖병소독기는 들고다니기가 좀... 그렇잔아요 ㅋㅋ

 

근데, 프론트에서 직원이 먼저 물어보지 않고,

젖병소독기랑 욕조 대여 되냐고 물어봐야 대여를 해준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부여 롯데리조트에 여행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렇게 토요일을 보내고

일요일은 리조트 바로앞 롯데아울렛이랑, 부여백제문화단지를 둘러보고 구경하고 오려고 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놀러온 사람들이 많으면 집으로 향하는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릴것 같아서

 

 

 

 

체크아웃하고 리조트 앞에서 아이랑 사진 조금 찍고 탐&탐스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

집으로 돌아왔네용~~

 

 

 

** 여행은 일상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떠나는 것 이라는 생각이기에

     여행지에서의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남겨두고 와야 일상에 복귀해서도 휴유증 없이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

 

그럼 다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내돈주고 다녀온 롯데리조트 부여 숙박&아쿠아 패키지 후기였습니다.]